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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의 기본정보 배경 출연진 등장인물 평점 누적관객 결말 포함 스포일러 정보

by 무비소개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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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의 기본정보 배경 출연진 등장인물 평점 누적관객 결말 포함 스포일러 정보

🏴‍☠️ 조선 바다를 지킨 유쾌한 영웅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완전 분석 (스포일러 포함) 🌊🐒

조선 건국 초기를 배경으로, 국새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해적과 산적들의 유쾌한 모험을 그린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역대급 케미와 화려한 액션, 코믹한 요소가 어우러져 개봉 당시 큰 사랑을 받았죠. 오늘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기본 정보부터 배경, 출연진, 등장인물, 그리고 평점, 누적 관객수, 결말까지 모든 것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 영화 정보

  • 제목: 해적: 바다로 간 산적 (The Pirates)
  • 감독: 이석훈
  • 각본: 천성일
  • 개봉일: 2014년 8월 6일
  • 장르: 어드벤처, 액션, 코미디
  • 러닝 타임: 130분
  • 제작사: 하리마오 픽쳐스
  •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비: 약 100억 원
  • 누적 관객수: 866만 6,206명 (최종)
  • 관람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배경: 조선 건국 초, 사라진 국새를 찾아라!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조선 건국 초 혼란스러운 시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명나라로부터 조선의 자주독립을 상징하는 국새를 하사받아 오던 사신단이 고래의 습격을 받아 배가 전복되고, 국새는 바다 깊은 곳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새로운 왕조의 정통성을 확립해야 하는 조선 조정은 사라진 국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지만, 바다 위에서 국새를 찾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이에 나라에서는 국새를 찾아오는 자에게 큰 상을 내리겠다고 공표하고, 이 소식을 들은 바다의 해적들과 육지의 산적들, 그리고 나라의 탐관오리들까지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국새를 찾아 바다로 뛰어들게 됩니다.

영화는 육지의 의적 활동을 접고 바다로 뛰어든 산적, 바다를 호령하던 해적, 그리고 나라를 좀먹는 간신들이 각자의 목표를 위해 국새를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립니다.


👥 주요 출연진 및 등장인물

영화의 흥행을 이끈 일등 공신은 단연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이를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들의 연기입니다.

  • 장사정 (김남길 분): 육지를 평정했던 전직 산적 두목이자 현재는 해적에 어울리지 않는 '허당미' 넘치는 산적. 조선의 정통성을 믿지 않으며, 오직 '개국 공신'이 되겠다는 야망으로 국새를 찾아 바다로 간다. 허풍과 능청스러운 연기가 일품.
  • 여월 (손예진 분): 바다를 호령하는 해적단의 여두목. 과거 해적 두목이었던 소마(이경영 분)에게 배신당한 후 직접 해적단을 이끌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지만 내면에는 여린 면도 지닌 인물.
  • 철봉 (유해진 분): 전직 산적 출신으로 장사정의 오른팔이자 산적단 최고의 브레인(?)이자 조선 최고의 족보학자. 코믹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영화의 웃음을 담당한다.
  • 모흥갑 (김태우 분): 조선의 개국 세력이자 국새를 찾기 위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탐욕스러운 인물. 영화의 메인 빌런.
  • 춘섭 (이이경 분): 장사정의 산적단 일원.
  • 참복 (박철민 분): 해적단 내 유일한 육지 출신 해적.
  • 백수찬 (김원해 분): 산적단 일원.
  • 돌고래 (조달환 분): 산적단 일원.
  • 꼬막이 (김경식 분): 해적단 일원.
  • 산만이 (조희봉 분): 산적단 일원.
  • 그 외: 이경영(소마), 안내상(정치용), 신정근(용갑), 정성수(상화), 설리(흑묘) 등

📜 줄거리: 고래와 국새,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모험!

조선 건국 초, 명나라에서 받은 국새가 고래에 의해 바다에 수장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합니다. 조정에서는 국새를 찾는 자에게 어마어마한 상을 내리겠다고 발표하고, 이에 육지의 산적 두목 장사정(김남길 분)은 바다로 가기로 결심합니다.

바다로 나선 장사정 일당은 이미 바다를 장악하고 있던 해적단과 조우합니다. 그 해적단을 이끄는 이는 바로 카리스마 넘치는 여두목 여월(손예진 분). 해적과 산적은 처음부터 으르렁대며 대립하지만, 사라진 국새가 바다의 주인인 고래 뱃속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상황은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한편, 국새를 노리는 또 다른 세력인 간악한 관리 모흥갑(김태우 분)과 그의 부하들은 국새를 찾기 위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이들의 앞을 가로막습니다. 국새를 찾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육지와 바다를 넘나드는 추격전, 고래를 잡기 위한 기상천외한 방법들, 그리고 해적과 산적들의 좌충우돌 협력과 배신이 반복되며 유쾌한 소동극이 펼쳐집니다.


📊 평점 및 누적 관객수 📈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개봉 당시 여름 극장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습니다.

  • 네이버 영화 평점: 8.23 (관람객 평점 기준)
  • CGV 골든 에그 지수: 93%
  • 누적 관객수: 866만 6,206명 (최종)

당시 <명량>이라는 초대박 흥행작과 같은 시기에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유쾌한 매력으로 86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역대 흥행작 반열에 올랐습니다. 이는 시원한 액션과 유머, 그리고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 결말 (스포일러 주의!)

국새는 결국 고래 뱃속에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해적과 산적들은 국새를 얻기 위해 고래를 잡으려 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고래는 단순히 국새를 삼킨 존재가 아니라, 바다를 지키는 중요한 생명체임이 드러납니다.

  • 국새의 행방: 국새는 고래가 아니라, 고래의 등 위에 살고 있는 희귀한 거대 거북이 등껍질 안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모두가 고래 뱃속만 노릴 때, 산적단 철봉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국새의 진짜 위치가 밝혀집니다.
  • 최종 대결: 국새를 손에 넣은 장사정과 여월 일행은 모흥갑의 군대와 최후의 대결을 펼칩니다.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는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장사정은 그의 재치와 허풍을 이용한 기상천외한 작전으로 모흥갑 일당을 물리치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 고래의 구출: 국새를 찾는 과정에서 고래가 위기에 처하자, 여월은 국새보다 고래의 생명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를 구하려 합니다. 장사정 또한 여월의 뜻에 동참하며, 국새를 포기하고 고래를 구하는 데 힘씁니다. 이 과정에서 둘의 관계는 더욱 깊어집니다.
  • 새로운 시작: 모든 사건이 마무리된 후, 국새는 다시 조선 조정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장사정과 여월은 상을 받기보다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장사정은 여월에게 남다른 감정을 느끼며 그녀와 함께하길 원하지만, 여월은 자유로운 해적의 삶을 택하며 둘은 아쉬운 이별을 합니다.
  • 유쾌한 쿠키 영상: 영화의 마지막에는 장사정이 과거 자신을 배신했던 이들을 찾아가 복수하는 듯한 유쾌한 쿠키 영상이 등장하며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합니다. 이는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남기기도 합니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한국적인 감각이 살아있는 유머와 액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조선의 바다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영웅들의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시원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의 정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여러분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보며 어떤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으셨나요? 댓글로 함께 이야기 나눠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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